2024 예천곤충축제, 여름 더위 속에서도 성황리에 진행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8.18 09:04

예천=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예천군의 대표 축제인 “2024 예천곤충축제"가 뜨거운 여름 날씨 속에서도 많은 관람객들의 발길을 끌며 주말 내내 활기를 띠었다.




2024 예천곤충축제, 여름 더위 속에서도 성황리에 진행

▲예천곤충축제 상공 수놓은 에어쇼가 펼쳐지고 있다. 제공-예천군

곤충생태원과 한천체육공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즐길 거리로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곤충생태원에서는 인기 유튜버 정브르가 자연과 곤충을 주제로 어린이들과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호박벌존에서는 코니페디탐험대가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한천체육공원에서는 벅스 물놀이장과 수상체험이 관람객들의 더위를 식혀주었고, 저녁에는 가수들의 공연이 이어졌다.


특히 17일 저녁에는 홍성원, 권연서, 오혜빈이 어른들을 위한 무대를 꾸미며 흥을 돋우었고, 인기 트로트 가수 장민호의 공연으로 여름밤을 화려하게 장식하며 셋째 날을 마무리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더운 날씨에도 축제를 찾아주신 관람객들과 멋진 에어쇼를 보여준 대한민국 공군에게 감사드린다"며 “마지막 날까지 축제를 충분히 즐겨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만족을 드리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4 예천곤충축제는 18일까지 계속되며, 남은 일정에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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