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영양군은 오는 29일부터 3일간 서울광장에서 '2024 영양고추 H.O.T Festiva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2007년부터 서울광장에서 시작된 최초의 고추 테마 축제로, 서울시민들이 가장 기다리는 축제로 자리 잡았다.
이번 축제에서는 영양고추의 정직한 맛을 알리고자 농특산물 통합 마케팅에 집중하며, 불필요한 무대 행사는 최소화하고 다양한 전시와 체험 공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영양군의 60여 농가와 우수 고춧가루 가공업체들이 참여해, 소비자들에게 최고 품질의 영양고추와 고춧가루를 선보인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축제는 영양군이 자랑하는 명품고추를 소비자들에게 빨리 선보이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다"며, “여름의 끝, 진짜 HOT한 축제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현대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영양의 햇고추를 이번 축제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