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홍천군은 오는 23일까지 '2025년도 저소득층 노후 전기시설 개선사업' 수요조사를 진행한다 고 19일 밝혔다.
군에서 한국전기안전공사에 위탁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소외계층 가구의 전기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노후화된 차단기, 콘센트, 전등, 전선 등을 무료로 교체한다.
또 경제적 어려움으로 개선을 못하는 저소득층 가구의 전기설비 개선을 진행함으로써 전기사고 예방 및 안전의식 제고를 목표로 한다.
군은 올해 3500만원을 투입해 40가구에 전기시설 안전점검 및 노후 전기설비를 교체하는 전기안전사고 예방사업을 추진했다.
홍천군 관계자는 점검 및 교체를 희망하는 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되고 지원 대상에 선정되면 한국전기안전공사에서 안전점검 및 노후 전기설비 교체를 진행한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