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비안만세센터, ‘2024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본선 진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8.19 11:38

의성=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의성군의 비안만세센터가 제11회 '2024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본선에 진출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는 주민과 지자체의 역량을 통해 우수한 농촌 마을과 활동가를 발굴하고, 이를 다른 농촌 마을과 공유하기 위해 추진되는 대회다.




의성군 비안만세센터, '2024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본선 진출

▲의성군 비안만세센터가 '2024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본선에 진출 했다. 제공-의성군

비안만세센터는 비안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통해 양성된 한지공예 전문가들이 의성군 18개 읍․면에 출강 및 배후마을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사회의 문화복지 향상에 기여한 점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활발히 참여할 수 있는 무대로 활용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로 인해 지난 7월 15일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


현재, 9월 진행되는 최종평가를 앞두고 본선에 진출한 팀을 대상으로 '대국민 참여 사전 문자 투표'가 진행 중이다.



투표는 25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비안만세센터를 응원하고자 하는 시민들은으로 '9' 또는 '9번'을 작성해 문자를 보내면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행복농촌만들기 본선에 진출한 만큼 주민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얻도록 하겠다"며, “대국민 사전 문자 투표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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