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테크노파크, 과기부 소프트웨어산업 진흥기관 신규 지정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8.19 08:12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테크노파크 부설 경북소프트웨어산업진흥센터가 1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의 소프트웨어산업 진흥기관으로 신규 지정됐다.




경북소프트웨어산업육성 전략

▲경북소프트웨어산업육성 전략. 제공-경북도

이는 '소프트웨어진흥법'에 따른 조치로, 경북 지역의 소프트웨어산업 육성과 융합을 촉진하고 산학연 협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다.


경상북도는 이번 경북TP의 진흥기관 지정을 통해 딥테크 기술혁신과 전통 제조업과의 융합을 통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창출로 지역 산업 경쟁력 재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는 세부 전략을 수립하고, 소프트웨어 성장기업을 적극 발굴·육성해 성공 사례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경북도는 도내 대학의 ICT 관련 학과와 협력을 강화해 AI와 디지털 트윈 등 핵심 전략 분야의 기술혁신에도 집중 투자할 예정이다.




경상북도 이정우 메타AI과학국장은 “경북TP의 진흥기관 지정을 계기로 소프트웨어 기반 디지털 혁신이 경북 산업 전반의 경쟁력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향후 권역별로 진흥기관을 지정하여 소프트웨어 산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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