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인·정소민의 로코 ‘엄마친구아들’ 첫방 4%대 시청률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8.19 08:36
엄마친구아들

▲tvN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이 4%대 시청률로 시작했다.tvN

배우 정해인과 정소민 주연의 tvN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이 4%대 시청률로 방송을 시작했다.




18일 첫 방송한 '엄마친구아들' 1회는 시청률 4.899%(닐슨코리아)를 기록했다. 이 시간대 전작 '감사합니다'의 첫 방송 시청률 3.514%보다 높게 나왔다.


첫 회는 친구 사이인 주인공 최승효(정해인 분)의 어머니와 배석류(정소민)의 어머니가 함께 등산하다가 각자 자식 자랑을 하며 신경전을 벌이는 장면으로 시작했다.



최승효는 인정받는 젊은 건축가로, 배석류는 미국에서 글로벌 대기업에 다니고 있다. 두 어머니의 자식 자랑은 먼저 결혼한 석류의 어머니가 이기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하지만 배석류는 가족에게 알리지 않은 채 미국에서 귀국해 최승효와 마주친다. 그리고 배석류는 자신이 파혼했다고 오랜 친구 최승효에게 털어놓는 순간 석류의 어머니가 나타나 딸의 말을 듣고 충격을 받는다. 배석류는 파혼했을 뿐 아니라 다니던 회사도 그만뒀다고 털어놓는다.




극중 배석류의 어머니는 박지영이, 최승효의 어머니는 장영남이 각각 연기했다.


'엄마친구아들'은 인생을 새로 시작하고 싶은 배석류가 자신의 지우고 싶은 과거를 너무나 잘 아는 최승효와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백솔미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