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 기자협회 창립 60주년 토론회 참석
오해 부분도 해소...“시정 운영에 큰 도움될 듯”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은 20일 “앞으로 언론인들과 소통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을 펼쳐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유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런 뜻을 밝혔다.
유 시장은 글에서 “오늘 인천경기 기자협회 창립 60주년 토론회에서 지역신문 편집국장들로부터 현안에 대해 다양한 질문을 받고 진솔한 답변을 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고 알렸다.
유 시장은 이어 “두 시간에 걸친 토론에서 패널로 참석한 중견 언론인들이 1억+ i dream, 천원주택 등 인천시의 출생 정책을 비롯해 시민들께서 궁금해하는 많은 현안에 대해 질문했다"고 말했다.
유 시장은 그러면서 “때로는 제가 불편해하리라 생각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해서도 질문해 줘서 오해가 있었던 부분도 해소하는 등 이번 토론회가 앞으로 시정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유 시장은 끝으로 “제가 평소 갖고 있던 공직관과 언론관을 진솔하게 얘기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던 것 같다"고 하면서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을 꼭 펼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