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임신·출산·육아 플랫폼 럽맘이 기술 혁신형 중소기업 인증인 이노비즈(Inno-Biz)를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노비즈는 혁신적인 기술과 미래 성장성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인정받은 중소기업에게 부여되는 인증으로, 럽맘의 기술력과 혁신성을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
럽맘은 자사가 개발한 차세대 스튜디오형 ERP 시스템인 LMEDRP(Luvmom Enterprise Database Resource Planning)를 통해 이노비즈 인증을 획득했다.
이 시스템은 클라우드 기반의 데이터 관리 기능을 갖추고 있어, 스튜디오 고객의 사진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먹튀 스튜디오' 문제를 예방할 수 있는 혁신적인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고객들이 스튜디오 예약, 제품 구매 등을 손쉽게 할 수 있도록 사용자 편의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김기정 럽맘 대표는 “이노비즈 인증은 우리의 지속적인 기술 혁신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LMEDRP와 AI 기술을 바탕으로 임신·출산·육아 플랫폼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럽맘은 또한 AI 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마이크로소프트 런처 프로그램의 4단계에 통과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로써 럽맘은 글로벌 시장에서도 그 기술력을 인정받았으며, 곧 AI 기반 정보 제공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임신, 출산, 육아 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받고, 운세 등 재미 요소도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럽맘의 이러한 기술 혁신은 임신·출산·육아 플랫폼으로서의 경쟁력을 크게 강화하며, 저출산 시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앞으로 럽맘이 선보일 혁신적인 서비스와 기술이 시장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