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산업대전환 거버넌스 운영’ 중간 보고회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8.21 16:40

경주=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21일 경주에서 '산업대전환 거버넌스 운영'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2024경북 산업 대전환 거버넌스 운영사업 중간보고회

▲2024경북 산업 대전환 거버넌스 운영사업 중간보고회를 개최 했다. 제공-경북도

이번 보고회에는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김현덕 경북대 교수(총괄협의회장), 자문위원인 최재홍 교수, 정종석 연구위원을 비롯해 인공지능(AI),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등 10대 산업 분야 전문가들과 경북도 관계부서장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10대 산업 분과별 발전 방향 이행안과 전략 과제(안)를 공유하고 논의하는 자리로, 각 산업의 정의와 현황, 향후 5개년 전략 방향과 성과 목표, 세부 이행 전략 등이 포함됐다.



이번 회의는 경북의 경제 및 산업 구조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종합적인 산업 발전 이행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첨단기술을 융합한 산업혁신 생태계 조성'을 기본 방향으로 설정해, 전통 제조업의 혁신과 신성장산업 발전을 목표로 한다.




이행안은 향후 숙의 과정을 거쳐 11월경 최종안으로 발표될 예정이며, 최종안은 정부 정책사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될 예정이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경북 산업의 탄탄한 미래를 위해 전문가와 관계부서가 긴밀히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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