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박지현이 강철 멘탈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TV조선 '산따라 물따라 딴따라' 13회에서는 '무더위에 지친 그대를 위한 힐링여행' 편이 방송된다.
특히 이번주 방문한 지역은 대한민국 남성이라면 누구나 아는 '국방의 도시' 계룡으로, 오프닝부터 멤버들은 저마다 익숙한 군가를 열창해 웃음을 자아낸다. 군악대 안성훈, 진욱부터 해경 출신 박지현, 운전병 출신 진해성과 나상도까지 군대 이야기로 웃음꽃을 피웠다고.
이어 멤버들은 더위를 피하러 향적산 '치유의 숲'으로 향한다. 진해성은 앉자마자 “들어오자마자 혈관의 찌꺼기가 빠져나가는 느낌"이라면서 족욕을 하며 힐링한다. 이어 다도 체험으로 심신 단련에 나선다.
이 가운데, 사전에 측정한 톱7의 스트레스 지수 결과가 발표돼 호기심을 높인다. 강사는 스트레스 지수가 높은 최수호에게 “요즘 힘든 일이 있냐"며 물었고, 이에 최수호는 “형들이 저를 너무 괴롭힌다"고 고백해 안성훈의 원성을 자아냈다고.
또한 스트레스가 높다고 나온 박지현은 뜻밖의 반응으로 현장을 초토화 시킨다. 박지현은 “평소 긍정적으로 살아왔기 때문에 스트레스가 와도 당황하지 않는다!"며 강인한 멘탈을 자랑해 폭소를 유발한다. 이처럼 유쾌함을 자아내는 톱7의 힐링 여정 속에서 예외 없는 특별 미션이 잇따른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더한다.
오는 24일 토요일 오후 7시 5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