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담양군-달성군협의회, 한반도 평화·번영 자매결연 협약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8.22 13:25

공동 세미나 개최, 평화통일 관련 프로그램 합동 개발 등 협력 방안 모색

담양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담양군협의회는 22일 담양군청 송강정실에서 달성군협의회와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다. 제공=담양군

담양=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담양군협의회는 22일 담양군청 송강정실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달성군협의회와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은 국민과 함께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 준비와 세대를 잇는 긴밀한 우호증진의 중요성에 인식을 같이하자는 목표로 추진됐다.


양 협의회는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평화통일 관련 정보 교류 △공동 세미나 개최 △청소년 평화통일의식 함양을 위한 관련 프로그램 개발 추진 등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기반 조성을 위한 역할을 수행해 나가기로 뜻을 함께했다.



또한 담양군과 달성군은 자치단체 간 지난 1984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현재까지 활발하게 교류·협력하고 있는 만큼 양 민주평통 협의회 역시 지역발전을 위한 화합과 우의를 돈독히 하자는 의지를 다졌다.


박형주 담양군협의회장은 “한반도 통일을 위해 헌신과 열정으로 임하시는 자문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자문위원 간 교류를 넘어 담양군과 달성군의 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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