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9월부터 농식품 가공 실무 교육 진행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8.22 14:25

가공 기술 능력 향상으로 지역 맞춤형 가공 제품 상품화

보성군

▲농식품 제품개발 실무 실습 교육을 진행하는 모습. 제공=보성군

보성=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전남 보성군은 오는 9월 6일까지 가공 희망 농업인의 농식품 가공 기술 능력 배양 및 가공 제품 개발 기반 조성을 위한 하반기 '농식품 제품 개발 실무 교육'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서 오는 9월 24일부터 11월 5일까지 매주 화, 목 총 12회 과정으로 추진된다.


교육 대상은 보성군에 주소를 둔 가공 희망 농업인, 귀농인, 청년 농업인 등이다.



주요 교육은 가공의 전반적인 이론 강의와 4가지 과정(건식·착유·습식·젤라또) 중 유형별 희망하는 2가지 맞춤형 실습으로 진행된다.


교육생들은 각자의 관심에 따라 전문적인 가공 기술을 익힐 수 있으며 미숫가루, 녹차씨유, 사과 동결 건조, 녹차 컵 젤리, 동결건조 쿠키 제조 등 보성군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 제품 개발 및 가공유형별 식품 공정에 직접 참여해 볼 수 있다.




교육 희망자는 신청서 작성 후 보성군 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 농업인상담소로 방문 또는 이메일, 팩스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한편 '보성군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농업인들이 체계적으로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인허가 상담, 제품개발 및 유통·판매·마케팅·컨설팅과 제품 디자인 개발 및 포장재 제작 등 맞춤형 가공 상품화 기술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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