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광주시 북구 탄소중립지원센터’ 개소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8.23 10:36

42개 지자체 탄소중립 지원…전남대 경영연구소가 운영 맡기로

전남대

▲전남대학교는 지난 20일 경영대학 1호관 CBA홀에서 광주광역시 북구 탄소중립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제공=전남대학교

전남=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전남대학교는 지난 20일 경영대학 1호관 CBA홀에서 광주광역시 북구 탄소중립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23일 전남대학교에 따르면 이날 개소식은 문인 북구청장과 하준석 전남대 산학협력단장 및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해 진행됐으며, 센터 운영은 전남대학교 경영연구소가 맡기로 했다.


탄소중립지원센터는 탄소중립 기본법에 따라 지역 탄소중립 계획수립·시행, 지역 온실가스 통계 등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자체가 설립 또는 지정해 운영할 수 있는 탄소중립 지원 전담 조직으로, 17개 광역 지자체를 비롯해 전국 42개 지자체에서 운영되고 있다.



북구는 지난 4월 탄소중립지원센터 지정계획 공고, 선정 심사 과정을 거쳐 탄소중립과 기후변화 관련 다양한 연구 실적이 있는 전남대학교 경영연구소를 탄소중립지원센터로 지정했다.


이 센터는 앞으로 기후 위기 적응대책 수립·시행, 에너지전환 모형 개발·확산, 마을 단위 탄소 중립 실천 등 북구 탄소중립 정책 전반 지원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정진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