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신청사 시민광장 전면개방…공연-체험행사 선봬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8.25 13:52
포천시 신청사 시민광장 전경

▲포천시 신청사 시민광장 전경. 제공=포천시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는 8월 시청사 증축공사를 통해 새롭게 조성된 시민광장을 시민에게 전면 개방했다.




시민광장 면적은 1629㎡로 잔디공원과 편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나무의자 8개,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안개형 냉각장치(쿨링포그 시스템) 9곳, 문화공연을 할 수 있는 무대공간과 관람석이 마련돼 있다.


또한 천연잔디를 식재해 시민에게 정서적인 안정감과 도심 속 자연치유 공간을 제공하고자 했다. 특히 광장 내 주차장은 광장 활용도를 높이고 개방감을 줄 수 있도록 경계를 낮춘 무장애 설계로 조성됐다.



시민광장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상시로 개방되며, 편안한 휴식을 위해 계절별 음악이 송출되도록 방송설비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9월 중에는 추석맞이 바자회가 개최되는 등 포천시는 다양한 행사를 시민광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시민광장은 시민을 위해 마련된 공간으로, 공연-체험 등 다양한 행사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라며 “도심 속 휴식공간인 시민광장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께 더 가까이 다가가는 포천시가 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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