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지역안전지수 합동TF 2차 회의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8.26 12:40

지속적으로 문제점 발굴 및 개선사업 추진...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성시 위해 최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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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안성시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안성시는 지난 23일 오후 안성시청 대회의실에서 안성시, 안성경찰서, 안성소방서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안전지수를 개선하기 위해 구성된 합동TF 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역안전지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안전에 관한 각종 통계를 활용하여 자치단체별 안전역량을 평가한 것으로 매년 12월 행정안전부, 국립재난안전연구원 등을 통해 공개된다.


안성시에서 지역안전지수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 4월 실시한 합동TF 1차 회의 이후 두 번째 회의이며, 이번 회의에서는 상반기 추진 실적 및 타 지자체 우수사례를 공유하였고 협조사항 등 토론하였다.



상반기 추진한 대표 실적으로는 △교통사고 분야-어린이․노인보호구역 개선사업 △화재-소방안전교육 △범죄-아동안전지킴이집 운영 △생활안전-찾아가는 응급처치 교육 △자살-건강생활실천사업 △감염병-감염병예방교육 등 실시하였으며 이외에도 안성경찰서‐우체국 MOU(안성수호자) 체결, 축제 안전점검, 화재안전컨설팅 등 30여 가지 추진 실적을 공유하였다.


아울러 하반기가 4개월 남은 시점에서 지역안전지수 개선을 위해 남은 기간 동안 추진할 수 있는 점검, 캠페인, 안전교육 등 타 지자체 우수사례를 참고하여 진행 예정이며, 연계할 수 있는 기존 사업을 발굴 등 안성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박종철 행정안전국장은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지자체와 유관기관의 긴밀한 협조가 중요하다"며, “합동TF를 통해 지속적으로 문제점을 발굴하고 개선사업을 추진하여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안성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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