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추석 맞이 영주사랑상품권 구매 한도 상향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8.26 10:03

영주=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영주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한 달 동안 영주사랑상품권의 개인 구매 한도를 기존 60만 원에서 80만 원으로 상향한다고 26일 밝혔다.




영주시, 추석 맞이 영주사랑상품권 구매 한도 상향

▲9월 영주사랑상품권 구매한도 상향 홍보물. 제공-영주시

이번 조치는 가계 경제 부담을 줄이고 시민들이 풍성한 추석을 맞이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시행된다.


9월 동안 지류상품권의 구매 한도는 2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모바일상품권은 4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늘어난다.



모바일상품권의 적립 한도 역시 월 최대 4만 원에서 5만 원으로 조정된다. 할인율과 적립률은 기존과 같이 10%로 유지된다.


지류상품권은 관내 59개 금융기관(농협은행, 지역농축협, 새마을금고, 신용협동조합, 우체국, IM뱅크 등)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모바일상품권은 지역사랑상품권 'chak' 앱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영주사랑상품권 구매 한도 상향으로 시민들의 추석 명절 준비 부담을 덜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지역 상권의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물가 상승으로 인한 소비자 부담을 덜어 시민 모두가 풍요로운 추석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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