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추석 맞이 중소기업 운전자금 융자 180억 원으로 확대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8.26 10:05

의성=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의성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운전자금 융자 규모를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의성군청 전경

▲의성군청 전경. 제공-의성군

올해는 고물가로 인해 기존의 융자 한도가 빠르게 소진됐으며, 이에 따라 의성군은 60억 원을 추가해 총 180억 원으로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운전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은 최대 3억 원(우대업체는 5억 원)까지 융자 신청이 가능하며, 대출금에 대해 1년간 3.5%의 이자를 지원받는다. 매년 많은 기업들이 이 사업을 통해 자금을 지원받고 있다.



중소기업 운전자금 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의성군 홈페이지의 고시·공고란을 확인하거나 미래산업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추석 명절을 맞아 중소기업 운전자금을 확대하여 자금 부담을 덜어주고, 기업들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기업들을 위한 다양한 시책이 적기에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