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영현 포천시장 '고위공직자 성인지 감수성up! 양성평등 리더인증 챌린지' 동참. 제공=포천시
▲백영현 포천시장 '고위공직자 성인지 감수성up! 양성평등 리더인증 챌린지' 동참. 제공=포천시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는 '고위공직자 성인지 감수성up! 양성평등 리더인증 챌린지'를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진행했다.
이번 챌린지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김종훈 부시장, 실과소장, 직속기관장, 읍면동장 등 간부공직자가 참여했으며 성별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수용하는 포용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참여자는 양성평등에 대한 메시지를 직접 작성하고 릴레이 형식으로 서로 메시지를 공유하며, 성 평등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챌린지를 통해 수집된 메시지와 사진은 국별로 편집을 마친 뒤 공직자 전원이 볼 수 있도록 내부 게시판에 게시될 예정이며, 내달 5일 열릴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 영상으로 상영할 계획이다.
▲김종훈 포천시 부시장 '고위공직자 성인지 감수성up! 양성평등 리더인증 챌린지' 동참. 제공=포천시
▲김종훈 포천시 부시장 '고위공직자 성인지 감수성up! 양성평등 리더인증 챌린지' 동참. 제공=포천시
포천시는 이를 통해 공직사회의 젠더 지수나 성 평등 인식을 보다 높이고 조직 내에서 성 평등문화를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26일 “이번 양성평등 리더인증 챌린지가 공직사회에서 양성평등 문화를 중요한 가치로 자리 잡게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부서장들은 조직 내 성 평등문화가 널리 퍼질 수 있도록 솔선수범해 성 평등문화를 주도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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