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전세사기 피해 사연에 “너무 화난다” 분노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8.26 13:32
이찬원

▲트로트 가수 이찬원이 27일 KBS 2TV '하이엔드 소금쟁이'에서 전세사기 피해 사연에 분노한다.KBS 2TV

트로트 가수 이찬원이 전세사기 피해 사연에 분노했다.




이찬원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하이엔드 소금쟁이' 녹화에서 의뢰인으로 등장한 전세사기를 당한 사회초년생의 사연에 “저보다 나이가 어리다"며 안타까워했다.


이날 녹화에서 25세 의뢰인은 “하루 아침에 살 곳을 잃을 위기에 처하고, 2억이라는 엄청난 빚까지 짊어지게 됐다"며 “또래 친구들은 결혼 자금을 모으거나, 1억 모으기 계획을 세우는데 저는 파산을 생각해야 된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전세 보증금 중 일부가 세뱃돈부터 근로 장학금까지 한 푼 두 푼 모아온 피 같은 돈"이라고 토로했다.


그러자 이찬원은 “너무 화가 난다"며 화를 드러냈다. 이어 김경필 전문가는 전세사기를 막을 수 있는 예방법과 계약시 꼭 확인해야 할 필수 체크리스트를 전달했다.




방송은 27일 오후 8시30분.



백솔미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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