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소방서 야구동호회, 제22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야구대회 3년 연속 우승 쾌거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8.26 09:49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안동소방서 야구동호회가 지난 17일부터 25일까지 구미시 강변야구장에서 열린 제22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야구대회 공무원부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3년 연속 우승의 대기록을 세웠다.




안동소방서 야구동호회, 제22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야구대회 3년 연속 우승 쾌거

▲안동소방서 야구동호회 단체 사진. 제공-안동소방서

이로써 안동소방서 야구동호회는 대회 우승기를 영구 보관하는 영광을 얻게 되었다.


이번 대회에는 지역 내 18개 팀이 참가했으며, 안동소방서는 예선전에서 포항소방서를 꺾은 데 이어, 8강전에서 고령군청을 상대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어 준결승전에서는 포항해양경찰서를 제압했으며, 결승전에서는 안동시청을 물리치고 최종 우승을 달성했다.


김난희 안동소방서장은 “3년 연속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룬 우리 선수들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평소 훈련을 통해 함께 호흡을 맞춰온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 같아 기쁘다. 동호회 활동을 통한 활기찬 분위기가 현장 활동에서도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우승으로 안동소방서 야구동호회는 팀워크와 꾸준한 훈련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입증하며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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