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에스티팜, API 공급사 선정 효과 이어지며 8% ↑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8.26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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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료의약품(API) 공급사 선정 효과가 이어지며 에스티팜의 주가가 장 초반 상승하고 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9시 21분 현재 에스티팜의 주가는 전일 대비 1만500원(9.71%) 11만86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21일 업계에 따르면 에스티팜은 연간 수조 원 규모의 매출을 기록 중인 블록버스터 신약의 저분자 화학합성 원료의약품 공급사로 선정됐다.



이번 계약을 체결한 글로벌 제약사와 신약의 명칭, 계약 규모는 비공개다. 에스티팜은 오는 2025년 시생산 원료 공급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년부터 본격적인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분석된다.


이후 에스티팜의 상승세는 이어지고 있다. 소식이 알려진 21일 7.11% 상승했고, 이어 22일 과 23일에도 각각 4.19% 6.05%씩 주가가 오르면서 장을 마감했다.





박기범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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