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파주시티투어 운영재개…기획노선 ‘다양’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8.26 10:21
파주시 파주시티투어 버스

▲파주시 파주시티투어 버스. 제공=파주시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여름철 호우와 폭염 등으로 휴무기간을 가졌던 파주시티투어가 27일부터 운행을 재개한다. 예약은 파주시티투어 누리집(pjcitytour.kr)에서 가능하다.




파주시티투어는 대중교통으로 이동이 어려운 관광지를 권역별로 묶어 파주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파주시가 지원하는 지역관광사업으로 역사유산부터 자연경관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파주 매력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정기노선은 △(화) 감악산 출렁다리, 율곡수목원(산림치유 프로그램) △(수) 마장호수 출렁다리, 혜음원지 △(목) 헤이리예술마을, 맛고을, 장단콩웰빙마루 △(금) 보광사, 오두산통일전망대 △(토) 6.25납북자기념관, DMZ(비무장지대) 평화관광 △(1박2일) 황포돛배, 이이유적지, 국립민속박물관, 임진각 등으로 구성돼 있다.



올해 가을에는 통일동산 관광특구 방문주간 및 헤이리 판 페스티벌, 개성인삼 등 지역축제와 연계한 이색적인 기획노선도 진행된다.


정기노선 탑승지는 서울 홍대입구역(3번 출구, 9시), 파주 운정역(1번 출구, 9시40분)이다. 이용요금은 당일 노선 7000원(중식, 입장료, 체험료, 여행자 보험 미포함), 1박2일 노선 8만원(탑승료, 숙박비, 2일차 조식 포함/중-석식, 입장료, 체험료, 여행자 보험 미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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