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제주맥주, 거래재개 첫 날 14% 약세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8.27 09:11
제주맥주 CI

▲제주맥주 CI

제주맥주가 거래재개 첫 날 장 초반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5분경 제주맥주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4.67% 내린 4275원에 거래 중이다.


한때 자본잠식 위기에 빠졌던 제주맥주는 결손금 누적 상태를 탈피하기 위해 지난 2일부터 무상감자를 실시, 전날까지 주권매매가 정지됐다. 감자에 따라 발행주식 총 수는 5943만3025주에서 1188만6605주로, 자본금은 297억원에서 59억원으로 감소했다. 주당 액면가액은 500원이며, 감자비율은 대주주와 소액주주 모두 80%다.




성우창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