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남구청은 든든하고 건강한 임신.출산.육아 지원을 위해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하는 '행복플러스 출산준비교실'과 '베이비 마사지와 육아교실'의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
오는 9월 6일부터 27일까지 4주간 매주 1회 실시하는 제3기 베이비마사지와 육아교실은 엄마와 아기가 교감을 나누고, 육아에 필요한 건강 교육을 통해 아기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육아 건강프로그램이다.
남구에 거주하는 6개월 미만의 영아 및 부모를 대상으로 영유아 맞춤형 마사지법과 유아 응급처치 및 안전사고 예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ZOOM을 활용한 비대면 재택 교육 방식으로 실시한다.
또한 오는 9월 24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1회 6주간 실시하는 제3기 출산 준비 교실은 건강한 임신 유지와 출산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관내 임신 16주 이상 임신부들을 대상으로 태교법부터 모유수유 클리닉, 신생아건강관리법, 임산부 요가와 명상, 산후 우울 및 영양관리까지 다양한 주제로 대면 방식으로 운영한다.
특히, 이번 3기 프로그램에서는 10월 12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앞산에서 배우자와 함께하는 주말 숲속 힐링 프로그램을 특별 이벤트로 추가 편성해 더욱 풍성하고 뜻깊은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신청은 베이비마사지와 육아교실은 8월 30일까지, 출산준비교실은 9월 20일까지'남구보건소 남구맘채널'1:1 채팅 또는 전화신청(남구보건소 053-664-3663, 3688)을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