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 “문예회관·향토사료관 멋지게 재탄생”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8.27 21:45

문예회관 경기안성뮤직플랫폼, 향토사료관 안성문화사료관으로 ‘변신’

안성시

▲김보라 안성시장이 27일 경기안성뮤직플랫폼과 안성문화사료관을 둘러보고 있다 제공=페북 캡처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김보라 안성시장은 27일 “문예회관과 향토사료관을 기억하시나요?"하면서 “소중하지만, 아쉬움을 주었던 두 공간이 멋지게 재탄생됐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문예회관과 향토사료관을 소개했다.


김 시장은 글에서 “문예회관은 경기안성뮤직플랫폼으로, 향토사료관은 안성문화사료관으로 변신했다"고 적었다.



김 시장은 이어 “경기안성뮤직플랫폼은 음악인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며 “악기를 배우고 싶은데, 덜컥 사기가 부담돼서 머뭇거리신 분, 악기 대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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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페북 캡처

김 시장은 또 “연습을 하려고 해도 소리 때문에 눈치가 보였던 분, 연습실 대관한다"며 “실력을 기록하고 싶었던 분, 녹음실 대관하고 내 실력을 뽐내고 싶은 분, 공연장 대관한다"고 했다.




김 시장은 그러면서 “안성문화사료관은 안성의 역사, 문화에 대해 초등학생 눈높이에서 설명하고,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로 꾸며졌다"며 “어른들은 지역에 대한 자부심과 추억을 느끼실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 시장은 끝으로 “시민이 행복한 공간들을 계속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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