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유진, 강혜연과 ‘비주얼 듀엣’ 결성..“남자들이 저를 가만히 안 놔둬”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8.27 10:28
한일톱텐쇼

▲MBN '한일톱텐쇼' 14회가 27일 오후 10시 방송된다.크레아 스튜디오

전유진이 강혜연과 '비주얼 듀엣'을 결성한다.




오늘(27일) 방송되는 MBN '한일톱텐쇼' 14회에서는 한국 손태진, 에녹, 신성과 전유진, 마이진, 김다현, 별사랑, 린, 일본 미라이, 아이코, 마코토, 미유 등이 깜짝 게스트들과 함께 '최강 듀엣전'을 벌인다.


이 중 전유진은 강혜연과 듀엣 호흡을 뽐낼 예정이다. 그는 “요즘 남자들이 저를 가만히 안 놔두시더라고요"라는 말로 급등한 인기세를 드러내 현장을 술렁이게 한다. 하지만 이에 MC 강남은 “갑자기?"라며 의문을 표하고, 대성 역시 “아니, 언제, 늘 짝사랑에 실패한 이미지였잖아요"라고 의구심을 드러낸다고.



전유진은 MC들의 의구심에도 불구하고 “제 입으로 말하긴 그렇지만, '비주얼 듀엣'이다"라며 “현역 트로트 가수 중에서 최고의 비주얼 센터인 강혜연과 함께한다"고 자신있게 밝힌다. 두 사람은 '남자들은 날 가만히 안 놔둬'를 선곡해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전유진은 의자에 앉아 파격 섹시 댄스를 선보이는가 하면, 반지 프러포즈 퍼포먼스까지 보여줘 모두를 열광하게 한다. '비주얼 듀엣' 전유진과 강혜연의 무대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신에손' 손태진·신성·에녹은 '최강 오빠전' 대결에서 '댄스 왕자' 황민우의 에너지 폭발 무대가 끝난 후 “저희 무대는 킹받을 수 있습니다"라고 선언해 눈길을 끈다. 신에손은 김다현의 깜찍한 매력이 담긴 신곡 '칭찬 고래'를 사랑스러운 포즈로 커버해 현장을 초토화 시킨다고. 신에손은 “많은 무대를 해봤는데, 무대 중 현타가 온 것은 처음"이라고 전해 큰 웃음을 선사한다.




크레아 스튜디오 측은 “그야말로 총천연색 무대가 펼쳐지는 듀엣전이 될 것"이라며 “한일 톱가수들이 뜨거운 열정을 터트리며 만들어내는 흥 폭발 무대들을 함께해달라"라고 전했다. 오늘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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