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 전남도의장, ‘제12회 전남노인복지시설협회 가족 한마음대회’ 참석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8.27 14:56

“노인복지에 최선을 다하는 종사자들께 감사”

전남도의회

▲김태균 전남도의장은 27일 담양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2회 전남노인복지시설협회 가족 한마음대회'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제공=전남도의회

전남=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김태균 전남도의장은 27일 담양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2회 전남노인복지시설협회 가족 한마음대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개호 국회의원과 이규현 도의원, 전남노인복지시설협회 정광석 회장, 노인요양·양로시설 종사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축사, 유공자 표창,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균 의장은 “대한민국에 17개 시도가 있는데 그중에서 전라남도의 고령화율이 24.5%로 가장 높고 전국 평균 17.5%를 한참 웃돌고 있다"며 “또 전남은 22개 시군 중 20곳이나 인구소멸 지역으로 분류되고 있어 상당히 심각한 수준에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인구는 줄고 고령화는 지속되고 있어 우리 노인복지 종사자들이 참 많이 힘드시겠다는 생각을 하며 늘 감사하다"면서 “전남도의회는 예산심의를 하는 기구로서 집행부에서 관련 예산이 들어오면 심사를 잘해서 삭감없이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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