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26일 '2024년도 지방공무원 신규 임용시험'의 최종 합격자 223명을 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경북교육청사 전경. 제공-경북교육청
이번 합격자는 5개 직렬에서 선발됐으며, 동점자와 양성평등 채용목표제에 따른 추가 합격자가 포함된 결과다.
최종 합격자 중에는 장애인 8명과 저소득층 4명이 포함돼 공직 임용의 다양성을 강화했다.
모집 분야별 합격 인원은 △교육행정(일반) 170명 △교육행정(장애) 8명 △교육행정(저소득) 4명 △보건 4명 △기록연구 3명 △운전(일반) 14명 △운전(봉화) 1명 △시설관리(일반) 19명이다.
성별로는 여성 합격자가 134명(60.1%)으로 남성 89명(39.9%)보다 많았으며, 연령별로는 20대가 127명(57.0%)으로 가장 많았다. 이외에 30대 75명(33.6%), 40대 17명(7.6%), 50대 4명(1.8%)이 합격했으며, 최연소 합격자는 만 20세, 최고령 합격자는 만 54세였다.
최종 합격자는 다음 달 5일 본청 웅비관에서 임용 후보자 등록을 해야 하며, 10월 21일부터 31일까지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신규 임용 예정자 과정을 수료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북교육청 총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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