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의회는 27일 제349회 임시회에서 제12대 후반기 윤리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공식 활동에 돌입했다.
윤리특별위원회는 김대진(안동), 김진엽(포항), 박영서(문경), 박창욱(봉화), 이칠구(포항), 정경민(비례), 황두영(구미) 등 7명의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위원장에는 황두영 의원이, 부위원장에는 김대진 의원이 선출됐다.
윤리특별위원회는 지방자치법 제65조와 경상북도의회 위원회 조례에 따라 설치된 특별위원회로, 2026년 6월 30일까지 2년간 의원의 자격 및 윤리 심사, 징계 관련 사항을 다룰 예정이다.
황두영 위원장은 “도의회의 청렴성과 도덕성을 강화하고, 윤리강령 및 실천 규범을 철저히 준수하여 도민에게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