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투피스 파자마 파티’ 기네스북 올랐다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8.29 10:28

스웨덴서 파자마 입은 직원 2052명 참가 세계최대
등재 기념 한국 등 전세계 매장서 식사제공 이벤트

이케아 파자마 모임

▲이케아 직원들이 28일 스웨덴 엘름훌트에서 열린 이케아의 역대 최대 규모 투피스 파자마 모임을 기념하는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이케아

이케아는 단일 공간 기준 역대 최대 규모 투피스 파자마 모임으로 기네스 세계 기록에 등재됐다고 29일 밝혔다.




29일 이케아코리아에 따르면, 28일(현지시간) 스웨덴 엘름훌트에서 투피스 파자마 복장의 이케아 직원 2052명이 참여해 기네스 세계기록을 수립했다.


이케아는 많은 사람들이 더 나은 수면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마련한 글로벌 캠페인 '오늘도, 잘 자요' 진행을 기념해 기네스 기록에 도전했다는 설명이다.



기네스북 등록을 기념해 이케아는 오는 31일부터 전 세계 매장에서 파자마를 입은 고객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케아코리아도 31일부터 3주간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까지 국내 광명점, 고양점, 기흥점, 동부산점 등 4개 매장을 방문한 파자마 착용 고객에게 무료 아침 식사를 제공한다.




또한, 이케아가 제안하는 6가지 수면의 필수 요소인 안락함, 소리, 조명, 온도, 실내 공기, 정리 정돈을 소개하는 홈퍼니싱 워크숍을 테마로 전문 MC와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도 함께 진행한다.



김유승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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