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일 잘하는, 일할 맛 나는 의회 노력”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8.29 09:50

연찬회 개최…의정역량 강화 위한 다양한 교육 진행

전남도의회

▲전남도의회는 지난 28일부터 2박 3일간 여수시 일원에서 의원 역량 강화로 의정활동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연찬회를 개최했다. 제공=전남도의회

전남=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전남도의회는 지난 28일부터 2박 3일간 여수시 일원에서 의원 역량 강화로 의정활동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연찬회를 개최했다.




29일 의회에 따르면 전남도의회는 제12대 후반기 출범 후 '일 잘하는 의회, 일할 맛 나는 전라남도의회'를 의정 구호로 선정하고, 의원과 보좌 직원들의 전문성 강화와 도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정책 발굴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연찬회도 공직자가 갖춰야 할 도덕과 윤리의식, 의정활동에 필요한 법률 지식 등 의정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한다.



또 광양제철소와 한국석유공사 여수지사 등을 방문해 변화와 혁신을 요구받고 있는 전남 기반산업의 실태를 파악하고 발전 방안도 논의할 계획이다.


김태균 전남도의장은 “지역소멸과 민생경제 회복, 국립의대 설립까지 전남의 현안 해결을 위해 의원 역량 강화와 조직 능률 향상에 적극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연찬회를 전남 발전을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와 발전적 대안을 모색해 나가는 유익한 시간으로 만들어 도민들에게는 일 잘하는 의회, 의원들에게는 일할 맛 나는 의회로 만드는 좋은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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