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농축산물 수급대책 상황실’ 운영…“추석 물가안정 모니터링”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8.30 16:50
농협

▲농협경제지주 '농축산물 수급대책 상황실'.

농협경제지주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주요 성수 품목의 공급확대와 가격 안정을 위해 다음 달 16일까지 '농축산물 수급대책 상황'을 운영한다.




농협은 상황실을 운영해 추석 명절 주요 농·축산물 수급 상황과 가격 동향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종합 컨트롤타워 시스템을 가동한다. 특히 계약재배 농산물 공급 물량을 평시 대비 3.5배 늘리고, 축산물 공판장 도축 물량을 최대 1.7배 확대하는 등 성수 품목 가격 안정에 집중한다.


특히 전국 하나로마트를 통해 실속 선물세트 10만 박스(사과 2만 박스, 배 3만 박스, 혼합 5만 박스)를 공급한다. 내달 2일부터 16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제수용품 등을 특별 할인 판매한다.



박서홍 농협경제지주 대표이사는“체계적이고 신속한 종합 대응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주요 농축산물 공급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며 “농축산물 집중 공급·할인 판매 등으로 농가 소득 제고와 명절 기간 물가 안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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