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문화자치 커넥터 23명 배출…지역유산 활용↑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9.01 13:29
양주시 8월29일 '문화자치 커넥터 양성교육' 현장탐방 진행

▲양주시 8월29일 '문화자치 커넥터 양성교육' 현장탐방 진행. 제공=양주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지난달 29일 연천-파주 일원에서 '문화자치 커넥터 양성교육' 교육생 23명을 대상으로 문화현장 탐방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탐방은 문화인력 양성을 위한 이론 및 실습교육에 이어 문화현장 선진사례를 직접 보고 체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탐방은 양주 관아지에서 출발해 △파주시 운계폭포 견학 △연천군 DMZ 백학문화마을 사례 현장특강 △백학문화곳간 투어 △다문화 마을기업 '카페 레클리스' 투어 등 지역자원과 이야기를 활용한 다양한 사례를 살펴볼 수 있는 일정으로 진행했다.



문화자치 커넥터 양성교육은 오는 5일까지 진행되며, 우수 교육생에게는 직접 작성한 기획서 내용을 현장에서 실험해볼 수 있도록 후속 활동을 지원해 문화전문 인력으로 성장을 돕는다.


양주시 8월29일 '문화자치 커넥터 양성교육' 현장탐방 진행

▲양주시 8월29일 '문화자치 커넥터 양성교육' 현장탐방 진행. 제공=양주시

한편 문화자치 활성화사업 일환으로 양주시는 오는 10일까지 '2024년 문화자치 새싹 공모' 참여단체를 모집하고 있다. 이는 다양한 주체가 문화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공모형 문화프로젝트로 세부사항은 양주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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