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 오리온과 쌀 소비촉진 맞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9.02 17:14
농협

▲2일 서울 용산구 오리온 본사에서 열린 '아침밥 먹기 상생협력' 업무협약(MOU) 체결 후 정창윤 농협경제지주 식품가공본부장(왼쪽 다섯번째), 김동주 오리온 생산본부장(왼쪽 여섯번째)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경제지주는 오리온과 '범국민 쌀 소비촉진 운동'의 일환으로 '아침밥 먹기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2일 체결했다.




이날 서울 용산구 오리온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창윤 농협경제지주 식품가공본부장, 김동주 오리온 생산본부장 등 임직원 10여명이 참석했다.


두 회사는 이날 협약에 따라 연말까지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농협은 오리온에 아침밥용 국산 쌀을 지원하고, 오리온은 임직원에게 아침식사를 제공하는 등 아침밥 먹기 운동 확산과 쌀 소비촉진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박서홍 농협경제지주 대표이사는 “이번 캠페인이 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경제지주 식품사업부는 오리온과 2016년 합작회사 '오리온농협'을 설립하고 국산 농산물을 활용한 제과류 제품 등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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