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디지털·IT 등 정규직 수시채용 실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9.02 16:54
기업은행

▲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이 올해 하반기 170명 규모의 신입행원 공개채용을 공고한 데 이어 정규직 15명을 수시 채용한다.




2일 IBK기업은행에 따르면 이번 수시 채용 모집분야는 'AI 모델링·기술연구', '사이버보안 연구·분석', 'IT아키텍처 설계', 'UI·UX 디자인' 등 디지털·IT 4개 분야와 자금운용, 공인회계사(KICPA) 등 금융전문 2개 분야로 총 6개다.


자격요건은 채용 분야별 관련 전공 학위소지자 및 유관 업무경력 보유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 등이다.



기업은행은 이달 19일까지 기업은행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접수받을 예정이다. 서류심사, 실기시험, 면접시험을 거쳐 11월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최종합격자는 신입행원 연수 종료 후 본부 유관부서에 배치돼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기업은행은 관련 규정에 따라 석·박사 학위 및 유관 업무경력 등을 인정해 과장급으로의 채용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기업은행은 은행의 현장 업무를 직접 경험하고 'IBK창공' 혁신기업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는 청년인턴 채용도 진행할 계획이다.




청년인턴 채용공고는 10월 말께 게재될 예정이다.


기업은행은 현재 하반기 신입행원 공개채용도 접수 중이다. 모집분야는 금융일반, 디지털, IT, 고졸인재 등 4개 분야다. 디지털 분야는 디지털신사업 기획, 인공지능 모델링 등을, IT 분야는 클라우드 프레임워크 운영, 소프트웨어 개발 등을 맡는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채용 전형을 통해 청년들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청년고용 창출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나유라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