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코로나19 감염 예방수칙 함께 지켜요!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9.02 15:37

개인 위생관리 준수가 가장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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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감염 예방수칙 홍보 포스터 제공=울진군


울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울진군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줄어들고 있으나 재유행에 대한 불안감이 커짐에 따라 코로나19 감염 예방수칙 준수를 재차 당부했다.


예방수칙 안내문은 상황에 맞게 일생생활, 코로나19 감염시, 고위험군, 의료기관·감염취약시설 등으로 구분돼 있다.



일상생활에서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2시간마다 10분씩 환기, 기침할 때에는 옷소매나 휴지를 사용해 입과 코 가리기, 사람이 많고 밀폐된 실내에서는 마스크 착용 등이 감염예방에 도움이 된다.


코로나19 감염 시에는 다른 사람을 위해 마스크 착용, 불필요한 만남 자제, 발열·호흡기 증상 등이 심한 경우 집에서 쉬고 증상이 사라진 다음날부터 일생생활이 가능하다. 또한 회사에서도 구성원이 아프면 병가를 내고 쉴 수 있도록 권고한다.




고위험군은 사람이 많고 밀폐된 다중시설 이용 시 마스크 착용, 대규모 인원이 실내에 모이는 행사 등은 참여 자제, 발열·호흡기 증상이 나타나면 신속히 병원 방문 등을 권고한다.


의료기관·감염취약시설은 종사자·보호자·방문자는 마스크 착용, 발열·호흡기 증상이 있는 종사자는 업무에서 배제, 2시간마다 10분씩 환기하도록 당부했다.




또한 울진군은 감염취약시설 감염병 발생 시 마스크,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지원하고 시설 담당자와 연락망을 구축해 수시 모니터링을 통해 추가 발생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코로나19 치료제 담당 약국 실시간 재고 파악 및 수시 배부를 통해 군민이 약을 찾아 헤매는 불편을 겪지 않도록 적극 대응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군민들이 감염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재차 당부드린다" 라며 “코로나19 확산 추세를 면밀히 살펴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감염병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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