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고효율친환경건축대상] 현대건설, 단순한 주거공간 넘어 라이프스타일 제공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9.03 08:00

제10회 ‘대한민국 고효율·친환경 주거 및 건축기자재 대상’ 수상

브랜드 부문 대상(환경부 장관상) 수상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5차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5차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


현대건설 CI.

▲현대건설 CI.

현대건설이 '제10회 대한민국 고효율·친환경 주거 및 건축기자재 대상' 시상식에서 브랜드 부문 대상(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입주민들을 위해 매년 친환경적이면서도 효율성이 높은 상품들을 개발한 점이 인정받았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의 브랜드 철학은 '라이프스타일 리더(Life-Style Leader)'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건설사이자 아파트 브랜드로서 소비자들의 주거문화를 주도해 온 현대건설이 단순한 주거공간을 넘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하는 리더로서의 역할을 하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


차별화된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주거공간을 '라이프스타일 플랫폼(Life-Style Platform)'으로 규정했다.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은 △세련된 삶(Stylish Life) △다채로운 삶(Various Life) △편안한 삶(Comfortable Life)이라는 3가지 고객 제공 가치(SVC)로 정의한 것으로, 이를 상품으로 구체화해 고객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힐스테이트는 고객의 다양한 요구 충족 및 자극 시키기 위해 매년 상품 차별화를 기획 및 개발하고 있다. 2018년, 현대 힐스테이트는 시장 및 상품 트렌드와 소비자 니즈를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단기 개발상품인 에이치 시리즈(H SERIES)를 시작했고, 다양한 선택형 및 옵션형 제공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신평면인 H 클린현관(특허 등록/세정, 살균, 세탁물 수거 현관), H 릴랙스 바스(분리형 건식 욕실), H 다이닝 라운지(소셜 활동이 이루어지는 다이닝 공간) 그리고 CES 2021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H 벨(빛으로 알리는 초인종) 등 총 12건의 신상품을 개발했다.


2019 H SERIES는 전년과 차별화된 세대 내부 특화에서 공용 공간으로 기획범위를 확대하고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서 건설 외 그룹사 협업 및 외부 전문가 그룹과 협업을 시도했다.현대자동차와 협업을 통해서 2019 H SERIES 3건(H 클린팜, H 오토존, H 바이크)의 콜라보 디자인 원리를 도출했다. 총 10건의 신공간과 신상품의 개발을 완료했다. 특히 아파트 전용 향기 H 센트를 업계 최초로 개발해, 실제 아파트 단지에 적용하고 있다.




2020 H SERIES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의 장기화로 보건, 위생, 건강, 비대면(언택트) 라이프가 일상이 되면서 재택근무의 확산, 실내 건강과 생활품 살균 등 신상품 개발에 주력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H 와이드 스토리지 등 총 10건을 개발했다.


2021 H SERIES는 코로나 시대를 겪으며 피로감과 우울함이 쌓인 이들에게 위로와 여유, 기분 전환의 행복을 주는 공간 만들기를 목적으로 계획됐다. 나와 가족에게 행복을 주는 집의 본질에 충실해보자는 것이 메인 컨셉이며, 세 가지 세부 테마로 구성됐다.




2022년에는 4년 간 개발한 상품들에 대한 소비자 의견과 미래 트렌드를 반영해 더 편리하며, 다양성을 존중하는 상품으로 업그레이드를 진행했다.



이현주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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