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식스, ‘녹아내려요’로 음원차트 1위 휩쓸어...데뷔 10년만 첫 기록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9.04 13:29
데이식스

▲밴드 데이식스가 새 미니앨범으로 음원차트를 휩쓸었다.JYP엔터테인먼트

밴드 데이식스가 데뷔 10년 만에 처음으로 음원차트를 휩쓰는 성과를 냈다.




데이식스가 2일 오후 6시 발표한 새 미니앨범 '밴드 에이드'(Band Aid) 타이틀곡 '녹아내려요'는 발매 3시간 만인 밤 9시 기준 멜론 톱 100, 핫 100, 실시간 차트와 지니, 벅스, 바이브 국내 급상승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타이틀곡을 비롯해 '괴물', '그녀가 웃었다', '망겜', '도와줘요 록앤롤', '카운터'(COUNTER), '아임 파인'(I'm Fine), '아직 거기 살아'까지 총 8곡이 모두 차트에 진입했다.



'녹아내려요'는 세상의 절망에 얼어버릴 것 같을 때 너로 인해 모든 것이 녹아내린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강렬하면서도 경쾌한 사운드, 따스한 가사가 조화를 이뤘다.


앨범 발표 후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 데이식스는 이달 20일~22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고 세 번째 월드투어를 시작한다. 연말에는 고척돔 공연을 계획 중이다.





백솔미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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