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청소년 음악전쟁 다 덤벼’ 참여자 공모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9.04 01:07
남양주시-대경대학교 청소년 음악경연대회 '청소년 음악전쟁 다 덤벼' 포스터

▲남양주시-대경대학교 청소년 음악경연대회 '청소년 음악전쟁 다 덤벼' 포스터. 제공=남양주시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오는 11월18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릴 청소년 음악경연대회 '청소년 음악전쟁 다 덤벼!' 참여자를 이달 말까지 공개모집한다.




남양주시와 대경대학교가 관학 협약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보컬, 랩, 댄스 분야에 참가해 기량을 펼치는 경연대회다.


전국 중-고등학생 및 학교밖 청소년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달 30일까지 대경대 누리집과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남양주시는 경연대회 본선에 앞서 영상 심사에서 25개 팀을 선발하며, 11월18일 열릴 경연대회 본선에서 최종 12개 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수상자에게는 △인기상 50만원(1팀) △우수상 100만원(3팀) △최우수상 150만원(1팀) △대상 300만원(1팀) 상금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특히 이번 경연대회에서 소찬휘 가수 겸 대경대 교수가 행사 총감독을, 유세권 교수가 연출을 각각 맡았으며, 국내 유명 작곡가 및 프로 댄서 등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경연 참여와 동시에 오디션 기회도 주어진다.




청소년 음악전쟁 다 덤벼! 관련 세부사항은 대경대 누리집(kpop.tk.ac.kr)에서 확인하고나 K-실용음악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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