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추석 연휴 전통시장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9.04 09:27

영주=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영주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의 주차 편의를 돕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관내 전통시장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영주시는 추석연휴 전통시장 공영주차장 3개소를 무료개방한다.

▲영주시청사 전경.제공-영주시

개방 대상 주차장은 △영주공설시장 주차타워 180면, △신영주번개시장 주차장 101면, △영주365시장 공영주차장 127면 등 총 3개소, 408면의 주차 공간이며, 무료 개방 기간은 14일부터 18일까지, 총 5일간이다.


주차요금 전액 면제 혜택이 제공되며, 시는 쾌적한 쇼핑환경과 즐거운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주차장 주변 및 전통시장을 청소하고, 추석맞이 장보기 현수막을 설치할 계획이다.



금원섭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추석 연휴에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이나 전통시장 이용객이 편리하게 시장을 이용하길 바란다"며, “이번 조치가 침체된 지역경제와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시는 올해부터 전통시장 내 3개소 공영주차장을 평일 야간(오후 7시~익일 오전 8시)과 공휴일(일요일 포함)에도 무료로 개방하는 시범 운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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