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기성면, 문화재 주변 환경정비 실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9.04 17:37


1

▲가을맞이 관내 문화재 주변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정비를 위해 지난달 27일부터 지정 문화재 7개소에 대해 풀베기 사업을 하고 있다 제공=울진군

울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울진군 기성면은 가을맞이 관내 문화재 주변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정비를 위해 지난달 27일부터 지정 문화재 7개소에 대해 풀베기 사업을 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지정 문화재로서 경상북도 문화재 및 기념물인 '대풍헌'은 조선시대 구난포에서 울릉도로 가던 수토관이 순풍을 기다리며 머물렀던 건물이고, 시도민속문화유산으로 '해월헌', 조선 후기 서원으로'명계서원, 운암서원, 노동서원'이 있고,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 '북촌교비'그리고'표산∙동산 봉수대'등 오랜 역사성을 가지고 있는 문화재가 있다.


이번 환경정비 사업은 동해안의 아름다운 바다와 산을 연계해 지역의 문화재를 찾는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경관 제공을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이정우 기성면장은 “문화재 주변 환경정비를 통해 우리 지역의 문화재에 대한 보존 가치의 중요성을 깨닫고, 선조들이 지켜온 문화의 우수성을 계승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