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추석 명절 공직기강 점검’실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9.04 12:10

13일까지 추석연휴를 맞아 보안관리·공직기강 이행 실태 집중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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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구교육청 전경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시교육청은 관내 학교 및 교육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추석 연휴 전인 오는13일까지 '추석 명절 공직기강 점검'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추석 명절 공직기강 점검은 긴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금품수수 등 관행적 비위행위와 업무해태를 방지하고, 추석 연휴 시작 전 소홀해지기 쉬운 문서보안, 비상연락체계 등 보안관리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진행된다.



시교육청과 5개 교육지원청의 총 9개 점검반(18명)이 △금품·향응 수수 금지 등 행동강령 이행 실태, △무단 지각·조퇴, 근무지 무단 이석, 업무처리 해태 등 복무 실태, △시설보안, 비상연락체계 등 보안관리 실태, △그 외 공직자 품위 훼손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대구시교육청 임세종 감사관은 “이번 추석 연휴가 5일로 긴 만큼 시설보안 및 비상연락체계 등 보안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자칫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바로잡아 비위행위를 사전에 차단하는 등 업무에 매진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감찰 활동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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