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2일부터 3일까지 구미와 안동 지역의 경북행복재단, 새마을재단, 경상북도 호국보훈재단, 그리고 정신보건요양시설 대성그린빌을 방문하며 현장 의정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현지 확인은 2024년 위원회가 소관 출자·출연기관과 정신보건 시설을 직접 방문해 업무보고를 받고, 기관 운영의 어려움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들은 경북행복재단, 새마을재단, 경상북도 호국보훈재단 등 주요 기관의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며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또한, 대성그린빌에서는 정신보건요양시설의 운영 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종사자 처우 개선 및 복지시설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권광택 위원장은 “정신보건 요양시설의 열악한 현실을 직접 보고 느낀 만큼, 앞으로도 도민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