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안전문화 콘서트…평창군 어르신들과 함께해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9.05 01:18
실버 안전문화 콘서트

▲강원도와 평창군은 4일 평창군민센터에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버 안전문화 콘서트를 했다. 제공=평창군

평창=에너지경제신문 강원도는 4일 평창군민체육센터에서 65세 이상 어르신 100여명을 대상으로 제3회 실버안전문화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안전문화콘서트는 강원도 주관, 평창군과 평창군노인복지센터가 안전사각지대에 노출될 수 있는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안전교육을 공연과 함께 했다.


이날 마을안전지원센터 사회적협동조합 소속 전문강사(박에스더)의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시니어 어쿠스틱 남성중창단 바람소리와 이영단 설장구예술단의 공연이 전개됐다.



실버 안전문화콘서트

▲4일 열린 실버 안전문화 콘서트에서 이영단 설장구예술단의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실버 안전문화 콘서트

▲평창군보건소는 4일 열린 실버 안전문화 콘서트에서 어르신들에게 건강상담을 하고 있다.

또한 평창군보건의료원과 한국한센복지협회에서 함께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혈압측정과 건강상담 등 다양한 건강프로그램 체험도 진행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어르신들에게 “오늘 안내해 드린 교육내용을 잊지 마시고 실생활에서 꼭 활용하시길 바란다"며 “안전을 위해 외출 시 어두운 색상보다는 밝은 색의 의상을 착용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실버예술인 안전문화콘서트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안전교육을 병행한 어르신 맞춤형 공연을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원주와 속초, 평창과 화천에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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