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무형유산 전승공예전 개최…전통공예의 혼을 만나다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9.05 15:29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의 우수한 무형유산 전승 공예품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전시회가 5일부터 22일까지 청도박물관에서 열린다.




경북도, 무형유산 전승공예전 개최

▲경북 무형유산 전승 공예전 포스터. 제공-경북도

'그 생생한 현장의 무형유산'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는 경북의 무형유산을 널리 알리고, 전승자들의 헌신과 전통의 가치를 미래 세대와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안동포, 문경 사기, 청송 옹기, 자수 등 경북 무형유산 전승자 17명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전승자들의 열정이 우리 문화유산을 이어가는 원동력"이라며, 무형유산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전통 계승 환경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7일에는 청도 석빙고 앞마당에서 무형유산 예능 공연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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