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여성정책개발원, ‘저출생 극복과 양성평등’을 주제로 2024 경북 여성 미래 포럼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9.05 09:38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은 4일 경상북도 양성평등 주간을 맞아 '저출생 극복, 양성평등이 답이다'를 주제로 '2024 경북 여성 미래 포럼'을 개최했다.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저출생 극복과 양성평등'을 주제로 2024 경북 여성 미래 포럼 개최

▲하금숙 원장이 '저출생 극복과 양성평등'을 주제로 2024 경북 여성 미래 포럼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제공-경북여성정책개발원

정정희 교수(경북대학교 아동학부)는 주제 발표에서 “경상북도의 성평등 지수가 저출생 문제에 악영향을 미친다"며, 저출생 정책과 양성평등, 가족정책의 유기적 연계를 강조했다.


이어 이지희 교수(동국대학교 아동청소년교육학과)는 “아동의 목소리를 반영한 저출생 정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참석자들은 양성평등이 일․생활 균형과 저출생 문제 해결의 핵심이라고 강조하며, 함께 돌보고 성장할 수 있는 경상북도를 기대했다.


하금숙 원장은 “저출생 극복을 위해 양성평등 사회를 조성하고,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경상북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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