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베니트가 솔루션데이를 통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디지털 전환(DX) 전략과 혁신 사례를 발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보기술(IT) 최신 트렌드를 소개하는 연례 행사다. 올해는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기술을 통해 인공지능전환(AX)으로 진화하는 DX 방향성을 제시했다.
코오롱베니트는 자체 솔루션 △r-CoCoAna(스마트팩토리) △r-PLANNA(경영계획) △HRWORX(인사관리) △IoK(홈 사물인터넷)과 AI 플랫폼 △KOAIWORX와 AI 챗봇 △KOAIBot을 선보였다.
아울러 IT 혁신을 통해 제조 기업의 DX 및 AX 전환 고민을 해소하는 단계적 로드맵과 추진계획을 소개했다. 고객 기업의 전반적 DNA를 AI 중심으로 바꾸기 위해 코아이웍스(KOAIWORX) 등의 자체 솔루션을 확대할 계획도 밝혔다.
또 60여개의 AI 솔루션 기업 및 유통 파트너와 체결한 협의체 '코오롱베니트 AI얼라이언스'를 통해 중소중견기업(SMB)을 위한 해결책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강이구 대표는 기조연설에서 “당사 DX 추진 방향은 시장, 고객, 경쟁사 등 전 영역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분석하며 AI를 적극 활용해 수익성을 극대화하는 과정"이라며 “데이터 기반으로 탁월하게 기업을 운영하고 AI를 통해 사업 모델을 혁신하도록 고객을 돕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