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양주관아 캠핑’ 첫선…2024양주문화유산 야행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9.08 19:46
2024년 양주문화유산 야행- 관아 스테이 양주목사의 초대 포스터

▲2024년 양주문화유산 야행- 관아 스테이 양주목사의 초대 포스터. 제공=양주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1박2일 동안 과거 양주목사가 가족과 함께 기거했던 공간인 '양주관아지 내아' 앞에서 캠핑을 진행하며 시민에게 색다른 야영문화를 선사한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양주문화유산 야행' 주제(8夜) 중 하나로 국가유산에서 하룻밤 '야숙'으로 가을 캠핑 낭만과 정취를 한껏 만끽하고 양주관아지 매력을 흠뻑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2024년 양주문화유산 야행- 관아 스테이 양주목사의 초대 포스터

▲2024년 양주문화유산 야행- 관아 스테이 양주목사의 초대 포스터. 제공=양주시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양주시 또 다른 주요 문화유산인 매곡리 고택이 있는 남면 맹골마을에서 술 빚기, 떡메치기 체험이 있으며 석식은 양주 전통음식인 연푸국을 포함한 '양주 밥상'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양주관아지 내아에서 다도 체험을 비롯해 △퓨전 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 풍부한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준비돼 관람객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2024년 양주문화유산 야행- 관아 스테이 양주목사의 초대 포스터

▲2024년 양주문화유산 야행- 관아 스테이 양주목사의 초대 포스터. 제공=양주시

참가자는 총 10개 팀(팀당 최대 인원 4명)을 공개모집하며, 신청은 오는 9일 오전 10시부터 '내 손안의 역사가이드 놀토 누리지(lrl.kr/KzeZ)'에서 접수하면 된다.




한편 2024년 양주문화유산 야행과 관련된 세부사항은 양주시 누리집 행사소식을 참고하고나 양주시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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