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전현무가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이하 '세상에 이런 일이') 새 시즌 MC로 나선다.
SBS는 “10월 방송을 재개하는 '세상에 이런 일이' 새 시즌 MC로 전현무가 낙점됐다"고 9일 밝혔다.
'세상에 이런 일이'는 1998년 5월 방송을 시작해 26년간 이어져 온 SBS의 대표 장수 교양 프로그램이다.
올 5월 종영 후 폐지설이 불거지기도 했으나 휴지기를 결정, 지난달 초 유튜브 채널에 '반성하고 있습니다, 세상에 이런 일이 2.0 티저'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리고 방송 재개를 공식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