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의회, 한지산업 육성 위한 전부개정조례안 통과...전통한지의 국제적 위상 강화 기대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9.09 18:18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안동시의회 이재갑 의원(와룡·길안·임동·예안·도산·녹전)이 대표발의한 '안동시 한지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제25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재갑 의원

▲이재갑 의원. 제공-안동시의회

이번 개정안은 전통문화산업 진흥법 제정과 2026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앞두고, 안동시 한지산업 육성 및 지원 방안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주요 개정 사항으로는 한지와 전통한지 정의 재정립, 지원 대상 확대, 공공기관의 한지 제품 우선 구매 협조 요청 등이 포함됐다.



이재갑 의원은 “안동은 전통한지의 중심지로, 이번 개정이 한지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한국 전통한지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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